[ES 사내 스터디] 01. 엘라스틱서치 1회차 사내 스터디
by ymkim
📌 1.1 엘라스틱서치의 탄생
엘라스틱 서치가 처음 등장했을 때 어느 누구도 빅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성하는
플랫폼 형태로 성장하리라 예상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
- 엘라스틱 서치가 등장했을 때 사용자의 요구사항은 명확 하였다
- 사이트 내에 전문 검색 기능을 추가하는 것
✔ 현 시점에서의 문제점
- 인터넷 검색 서비스가 계속해서 등장 하였지만 구현체를 공개하지 않음
- 기업 내에서 대량의 DB나 값 비싼 솔루션에 의지
✔ 새로운 검색 엔진의 등장
- 1999년 하둡의 창시자 더그 커팅의 다섯 번째 검색 엔진을 개발
- 부인의 이름을 딴 루씬(Lucene) 개발
🕐 루씬의 기원
- 2001년 아파치 자카르타에 합류
- 2005년 2월 독자적 아파치 프로젝트로 분류
- 2003년 6월 더그 커팅은 100만 페이지를 가져오는 웹크롤러 개발
- 너치(Apache Nutch)
- 루씬의 위력을 다시 한번 증명
- 이러한 너치는 맵리듀스 기능과 분산 파일 시스템 기반으로 만들어짐
- 하둡의 시초
✔ 루씬의 문제점 해결 과정
- 루씬은 라이브러리 형태이기에 제대로 사용하기위해 해야 할 작업이 상담함
- 2006년 기술 잡지사 CNET 네트워크에서 2004년 검색 엔진 소스 코드를 아파치 재단에 기부
- 솔라
- 또한, CNET 네트워크가 솔라를 개발하고 있을 시점..
- 샤이배넌은 요리 학교를 다니던 자신의 부인이 손쉽게 레시피를 검색하기를 원함
- 2010년 엘라스틱 서치 발표
- HTTP 상 JSON 인터페이스 지원
- 다양한 P/G 언어 지원
📌 1.2 엘라스틱 스택으로 발전
비츠 -> 로그스태시 -> 엘라스틱 서치 -> 키바나
문제점 및 해결방안
- 데이터를 수집, 가공, 저장, 분석, 시각화하는 일련의 파이프라인을 구성하기 위해 다양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조합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
- 엘라스틱은 이 지점에서 해법을 제시하고 간편하게 빅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성하고 싶은 기업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위한 스택을 개발
✔ 엘라스틱서치가 개발될 무렵
- 두 가지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추가로 진행중
- 👨 요르단 시셀 : 로그스태시 개발
- 🧑 라시드 칸 : 키바나 개발
- 👦 샤이 배넌은 두 사람과 친분이 있었기에 팀을 결성, 엘라스틱 스택을 개발
- 초창기에는 느슨한 형태로 개발 및 버전 관리 진행
- 많은 문제점 발생
- 2015년 10월 버전을 동일하게 맞춘 제품을 출시하여 안정성 확보
📌 엘라스틱 스택의 구성요소
엘라스틱 스택은 데이터 수집, 가공, 저장, 분석, 시각화에 필요한 모든 S/W를 갖춘다
- 비츠 & 로그 스태시
- 데이터를 수집 및 가공
- 엘라스틱 서치
- 저장 및 분석
- 키바나
- 엘라스틱 서치에 저장된 데이터 시각화 및 모니터링
- 필요에 따라서 키바나 제외, 엘라스틱 스택의 나머지 구성요소로 파이프라인 구축 가능
✔ 엘라스틱서치: 분산 검색 엔진
- Near Real Time 거의 실시간 검색이 가능 (1초?)
- 검색엔진은 내부적으로 각 도큐먼트를 인덱싱하고 빠르게 검색하는 기술
- 엘라스틱 서치는 모든 레코드를 JSON 도큐먼트 형태로 입력 및 관리
- 일반적인 RDB와 마찬가지로 쿼리에 일치한 원본 도큐먼트를 반환
- RDB와는 다르게 데이터 타입에 대해 최적화가 되있다 (타입의 유연함)
- 숫자
- 날짜
- IP 주소
- 지리 정보 등
✔ 엘라스틱서치: 특징
- 엘라스틱 서치는 텍스트 및 도큐먼트
- 인덱싱 시점에 분석을 거쳐 용어 단위로 분해 후 역인덱스 사전 구축
- 숫자 및 키워드 타입 데이터
- 집계를 위해 집계에 최적화된 컬럼 기반 자료구조로 저장
- 위 같이 저장된 데이터를 병렬 처리 및 분산 처리
- 스코어링, 즉 연관도에 따른 정렬
- 검색어에 대한 유사도 스코어 기반 정렬 제공
✔ 키바나: 시각화 및 엘라스틱서치 관리 도구
Browser, curl 등등..
- 엘라스틱 서치는 사용자의 입력을 REST API 형태로 받아들인다
- 하지만 복잡한 요청을 처리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해 나온것이 키바나(Kibana)
✔ 키바나: 특징
- 엘라스틱 스택의 UI를 담당(DashBoard)
- 엘라스틱에 대한 대부분의 관리 기능 탑재
- API를 실행할 수 있는 콘솔 : DevTool
- 솔루션 페이지
- 스택별 모니터링 페이지
- 하지만 가장 중요한 기능은 시각화와, 대시보드
- 라인 차트
- 파이 차트
- 테이블
- 지도 등
✔ 로그스태시: 이벤트 수집 및 정제
대량의 데이터를 검색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데이터 적재
- 위 사진은 로그 스태시의 동작 방식과 구성요소
- 다양한 소스(DataBase, csv 파일 등)의 로그 또는 트랜잭션 데이터 수집 수집한 데이터를 집계 및 파싱하여 Elasticsearch에게 전달
- 필터 기능을 이용하여 비정형, 반정형 데이터를 분석하기 쉬운 형태로 정제(변형)할 수 있다
✔ 로그스태시: 특징
- 확장 가능한 200개 이상의 플러그인
- 엘라스틱서치의 인덱싱 성능 최적화를 위한 배치 처리 및 병렬 처리 가능
- 영속 큐(Queue)방식을 사용, 현재 처리중인 이벤트 최소 1회 전송 보장
✔ 비츠: 엣지단에서 동작하는 경량 수집 도구
로그스태시의 기능은 충분히 강력하다. 하지만 무겁다
그래서 경량 수집기인 파일비트, 메트릭비트을 사용
- 각 비츠는 로그 수집, 시스템 지표 수집 등 특정 목적에 최적화되었으며 가볍기로 유명한 GoLang으로 작성됨
- 대부분 비츠와 로그스태시를 혼합해 많이 사용
✔ 기타 솔루션
- APM
- SIEM
- 인프라 모니터링 솔루션
📌 엘라스틱 스택의 용도
- 엘라스틱 스택은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 현재 다양한 회사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지탱하는 핵심 기반 기술로 자리 잡고 있으며 검색 엔진, 각종 로그 분석, 머신러닝까지의 다양한 스펙트럼 자랑
✔ 전문 검색 엔진
- 도큐먼트가 많지 않다면 일반적인 RDB의 LIKE 질의만으로도 충분히 검색이 가능
- 만약에 그렇지 않다면?
- 도큐먼트가 100000개라면?
- 위 같은 이유로 인해 빠르고 정확한 검색을 지원하는 엘라스틱 서치 사용을 지향하는것을 권장
✔ 로그 통합 분석
- 복수의 서비스가 연계되어 동작하는 상황에서 로그의 발생 위치를 모두 기억해야 한다면?
- 해당 서비스 로그(Log)를 일일이 찾아서 확인해야한다
- tail 명령어로 찾는것도 한계가 있음
- 엘라스틱 스택은 여러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로그들을 통합하고 검색하는데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 즉, 다양한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로그를 수집할 수 있다
- 비츠(경량화 수집기)를 통해 로그를 빠르게 수집 후 로그스태시의 다양한 필터를 통해 데이터 수집
✔ 보안 이벤트 분석
- 조직 내의 다양한 장비들로부터 보안 이벤트 수집 및 분석
✔ 애플리케이션 성능 분석
-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 이를 위해 필연적으로 단순히 하나가 아닌 여러개의 애플리케이션의 상태를 모니터링 해야 한다
- 엘라스틱 스택의 APM은 프로그래밍 언어별 에이전트를 통해 성능 지표 수집 및 분석 UI 제공
📌 빅데이터 플랫폼의 일부로 동작하는 엘라스틱 스택
엘라스틱 스택은 간편하게 빅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성하고 싶은 기업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렇다면 다수의 기업에서 어떻게 사용을 하고 있을까?
가이로스에 대한 부분은 정리가 되지 않아 참고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버스인 카프카와 연동
- 아파치 카프카는 분산 환경에서 사용되는 데이터 스트리밍 플랫폼
- 카프카와 엘라스틱 스택은 데이터 수집 시점에서 많이 연계되어 사용이 된다
- 아래 예시를 통해 살펴보자
- 비츠에서 수집한 각 장비의 이벤트를 카프카로 전송
- 로그스태시가 해당 정보를 다시 읽어들인다
- 마지막에 엘라스틱서치가 읽어들인다
✔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의 연동
- 로그스태시는 JDBC 입력 플러그인, 필터 등 RDB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제공
- 기존 RDB에 저장된 데이터를 인덱싱하거나 입력받는 이벤트 정보 주입 용도로 사용
- RDB에 저장된 데이터를 엘라스틱서치로 이전할 경우, 엘라스틱 스택의 우수한 성능을 이용해 RDB로는 처리가 힘든 집계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 Elasticsearch 개념 정리
Elasticsearch의 중요 키워드를 정리 하였습니다.
✔ 인덱싱(색인)
- 데이터가 검색될 수 있는 구조로 변경
- 원본 문서를 검색어 토큰으로 변환하여 저장하는 과정
✔ 인덱스(index, indexies)
- 도큐먼트의 논리적인 집합을 표현하는 단위
- 색인된 데이터가 저장되는 저장소
- RDB에서의 데이터베이스를 생각
✔ 검색(search)
- 인덱스에 들어있는 검색어 토큰들을 포함하고 있는 문서를 찾아가는 과정
✔ 질의(query)
- 문서를 찾거나 집계 결과를 알기 위해 사용하는 검색어 또는 조건
📌 ElasticSearch architecture
✔ 클러스터 (cluseter)
- 최소 하나 이상의 **노드(서버)**로 구성된 시스템 단위
- 서로 다른 클러스터는 독립적인 시스템으로 유지, 데이터 접근 및 교환이 불가능
- 여러대의 서버가 하나의 클러스터 구성 가능, 하나의 서버가 여러개의 클러스터 구성 가능
✔ 노드(node)
- 클러스터 내에 존재하는 노드(서버)
- Elasticsearch를 구성하는 하나의 단위 프로세스를 의미
- 노드는 역할에 따라 구분이 된다, 아래 내용을 살펴보자
📌 Master Node
- 클러스터 제어 및 관리
- 인덱스 생성 및 삭제
- 어떤 샤드에 데이터를 할당할지 결정
📌 Data Node
- 실제로 색인된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는 노드
- 클러스터에서 마스터 노드와 데이터 노드를 분리하여 설정 가능
✔ Divide Master and Data node-1
# config/elasticsearch.yml
1 node.master: true
2 node.data: false
✔ Divide Master and Data node-2
# config/elasticsearch.yml
1 node.master: false
2 node.data: true
✔ Divide Master and Data node-3
# config/elasticsearch.yml
1 node.master: false
2 node.data: true
✔ Divide Master and Data node-4
# config/elasticsearch.yml
1 node.master: false
2 node.data: true
예시를 통해 마스터 노드와 데이터 노드를 분리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 현재 node는 1번 부터 3번 node까지 생성했다 가정한다
- node-1은 마스터 역할만 수행하는 전용 노드
- node-2, 3는 마스터 역할은 하지않고 데이터 저장만 하는 노드로 설정
✔ Expectation
- 위 사진을 보면 하나의 클러스트로 모든 노드들을 묶는다
- 실제 데이터 입력 시 node-1에는 데이터가 들어가지 않고, node-2 ~ 4에만 데이터가 들어간다.
✔ Kibana Monitoring View
실제 운영 환경에서는 위 예제처럼 마스터 후보 노드를 1개만 설정하면 안되고
최소 3개 이상의 홀수개로 설정해야 한다. 그 이유는 Split Brain 문제에서 설명하겠다.
- 대부분의 Elastic Stack 모니터링 도구에서 마스터 노드는 별( * ) 표시로 구분한다
✔ Split Brain
- 마스터 후보 노드가 하나일 경우,해당 노드가 유실되면 클러스터 전체 작동이 정지될 위험이 있음
- 해당 이슈로 인해, 최소한 백업용 노드를 설정해야 한다
- 그러므로 3개 이상의 홀수개로 마스터 노드를 구성하는 것을 권장한다
- 만약 마스터 후보 노드를 2개 혹은 짝수로 운영하는 경우 네트워크 유실로 인해 아래 상황을 겪을 수 있다.
- 위와 같이 네트워크 단절로 마스터 후보 노드인 node-1 과 node-2 가 분리
- 서로 다른 클러스터로 구성되어 계속 동작하는 경우 발생
- 이 상태에서 각자의 클러스터에 데이터 추가 및 변경
- 네트워크가 복구 되고 하나의 클러스터로 합쳐졌을 때 데이터 정합성 및 무결성 문제 발생
- 위 같은 문제를 Split Branin이라 지칭
✔ Split Brain 방지
Split Branin의 방지를 위해서는 마스터 후보 노드를 3개로 두고 클러
스터에 마스터 후보 노드가 최소 2개 이상 존재하고 있을 때에만 클러
스터가 동작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클러스터는 동작을 멈추도록 해야 한다.
6.x 이전 버전에서 사용하던 방식
# elasticsearch.yml
1 discovery.zen.minimum_master_nodes: 2
- minimum_master_nodes 값은 ( 전체 마스터 후보 노드 / 2 ) + 1로 설정
- 마스터 노드가 5개인 경우 3으로 설정
7.0 버전부터 사용하는 방식
# elasticsearch.yml
1 node.master: true
- 7.0 부터는 위 구문을 통해 클러스터가 스스로 minimum_master_nodes 노드 값을 변경하도록 패치
# elasticsearch.yml
cluster.initial_master_nodes: [ 'node-1' , 'node-2' ]
- 사용자는 위 구문을 통해 최초 마스터 후보 지정만 하면 된다
- 위 설정시 네트워크가 단절 되면 minimum_master_nodes가 2 이상인 클러스만 살아있는다
✔ Ingest Node
# elasticsearch.yml
1 node.master: false
2 node.voting_only: false
3 node.data: false
4 node.ingest: true # node ingest 설정
5 node.ml: false
6 node.transform: false
7. node.remote_cluster_client: false
현재는 Elasticsearch의 큰 틀을 잡아야 하기에, 상단 링크를 참고하여 추후 정리하겠습니다
- 다양한 프로세서(Processors)로 파이프라인을 구성
- 순차적으로 데이터를 처리한 후 Elasticsearch에 인덱싱하도록 해준다
📌 Shard / Replica
✔ Shard
- 데이터를 분산하여 저장하는 방식
- 인덱스는 기본적으로 샤드(shard)라는 단위로 분리가 되어 각 노드에 분산 저장된다
- 샤드는 루씬의 단일 검색 인스턴스
- 하나의 인덱스가 5개의 샤드로 저장되도록 설정한 예시
✔ 프라이머리 샤드(Primary Shard) 와 복제본 (Replica)
중간 점검 : 클러스터 > 노드(Node) > 인덱스(Index) → 분리 → 샤드(Shard) > 도큐먼트(Document)
- 인덱스 생성 시 별도의 설정이 없을 경우 7.0 부터는 디폴트로 1개의 샤드로 인덱스 구성
- 6.x 이하 버전에서는 디폴트로 5개의 샤드로 인덱스 구성
- 클러스터에 노드 추가 시 샤드들이 각 노드들로 분산되고 디폴트로 1개의 복제본 생성
- 위 같은 상황에서 처음 생성된 샤드를 프라이머리 샤드, 복제본은 리플리카라 지징한다.
- 클러스터가 4개의 노드로 구성, 하나의 인덱스가 5개의 샤드로 구성,
- 총 10개의 샤드들이 전체 노드에 골고루 분배되어 저장이 된다.
노드가 1개만 있는 경우 프라이머리 샤드만 존재하고 복제
본은 생성되지 않는다. 또한 Elasticsearch는 아무리 작은 클
러스트라도 데이터 가용성과 무결성을 위해 최소 3개의 노드로
구성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 같은 샤드와 복제본은 동일한 데이터를 담고 있으며, 반드시 서로 다른 노드에 저장된다.
- 데이터 유실을 막기 위해 위 같은 방법을 사용
- node-3 가 죽는 경우, 클러스터는 유실된 노드가 복구 되기를 기다리다가 안되면 복제를 시작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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